대출 계약서를 보면 "기준금리: COFIX 신규취급액" 또는 "기준금리: CD(91일물)"이라고 적혀 있다. 이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를 빼면 내 대출금리가 된다.
COFIX와 CD금리는 무엇이 다르고, 내 대출에는 어떤 것이 적용되는가.
핵심 차이
| 구분 | CD금리 (91일물) | COFIX (신규취급액) |
|---|
| 정의 |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 은행 자금조달 평균금리 |
| 산출 | 금융투자협회 | 은행연합회 |
| 발표 | 매일 | 매월 15일 |
| 변동 속도 | 빠름 (시장에 즉시 반응) | 느림 (1개월 평균) |
| 주요 용도 | 신용대출 | 주택담보대출 |
| 2026.01 기준 | 3.45% | 3.52% |
CD금리는 시장 변동에 민감하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빠르게 내려가지만, 인상되면 빠르게 올라간다. 신용대출처럼 단기 대출에 주로 사용된다.
COFIX는 은행이 실제로 돈을 모은 평균 비용이다. 여러 예금의 평균이므로 변동이 완만하다. 주택담보대출처럼 장기 대출에 주로 사용된다.
COFIX의 세 가지 종류
| 종류 | 반영 대상 | 변동성 | 금리 수준 |
|---|
| 신규취급액 기준 | 새로 들어온 예금 금리 | 높음 | 중간 |
| 잔액 기준 | 기존 + 신규 예금 전체 | 낮음 | 낮음 |
| 단기 COFIX | 1년 미만 자금 | 가장 높음 | 가장 높음 |
주택담보대출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신규취급액 기준 COFIX다.
금리 상승기에는 잔액 기준 COFIX가 유리하다 (변동이 느려서 천천히 오른다). 금리 하락기에는 신규취급액 기준이 유리하다 (빠르게 내려간다). 하지만 금리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전문가도 어렵다.
내 대출의 기준금리 확인법
대출 계약서 또는 은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 대출금리 = 기준금리(COFIX 또는 CD) + 가산금리 - 우대금리
예시:
기준금리 (COFIX 신규): 3.52%
가산금리: 1.80%
우대금리: -0.50% (급여이체, 자동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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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출금리: 4.82%
가산금리는 은행의 운영비, 신용위험, 이익률을 포함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자동이체, 체크카드 사용 등 거래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를 최대한 받기 위해 주거래 은행에 급여이체와 자동이체를 집중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이자를 줄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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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대출 권유가 아니다. 금리는 수시로 변동되며, 본문의 수치는 작성일(2026-01-06) 기준이다.
출처:
- 은행연합회 — COFIX 금리
- 금융투자협회 — CD금리